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국민연금만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IRP와 연금저축 중에 추가로 뭘 가입해야 하나 고민인 분들 많을 텐데요. IRP와 연금저축의 차이점 4 가지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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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P와 연금저축의 차이점 4가지


IRP와 연금저축, 둘 다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따라서 일부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똑같은 상품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그래도 어떤 차이가 있고, 각 상품이 어떤 투자자에게 더 적합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가입대상이 다르다.

IRP는 근로소득자나 자영업자와 같이 반드시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고 연금저축은 소득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없는 주부나 갓난아이도 가입할 수 있답니다. 만약, 자녀에게 증여할 목적으로 펀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자녀 이름으로 연금저축을 개설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세액공제 한도가 다르다.

IRP와 연금저축은 합해서 1년에 입금할 수 있는 한도가 1,8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는데요. 그러나 세액공제 한도는 각각 다릅니다. IRP는 연 납입금액의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연금저축은 연 납입금액의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을 공제해 줍니다. 총급여가 1.2억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연금저축의 경우 최대 300만 원으로 세액 공제가 줄어듭니다.

만약, 이미 연금저축에 매년 400만 원을 넣고 있는 분은 IRP에 추가로 300만 원을 넣으면 세제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복잡하다 싶은 분은 IRP 계좌 하나만 개설해서 연 700만 원 한도 관리를 하면 편합니다.

그런데 700만 원을 똑같이 연금저축이나 IRP 계좌에 넣었다 하더라도 세액공제 혜택은 가입자의 연간 총급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총급여가 5,500만 원 이하 가입자의 경우에는 700만 원 입금할 경우 최대 115.5만 원 세금 공제가 되지만, 총급여가 5,500만 원 초과하면 92.4만 원으로 세금 공제액은 줄어듭니다. 즉, 급여가 커질수록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셋째, 운용자산과 주식형 자산 투자 비중이 다르다.

IRP 계좌는 말 그대로 ‘계좌’인데요. 즉, 서로 다른 금융기관들이 계좌를 모두 공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계좌 내에서 원금 보장이 되는 은행의 예금, 저축은행의 예금, 증권사의 ELB뿐만 아니라 연금펀드와 ETF 등 투자 상품까지 모두 매수 가능합니다. 또한, IRP에서 운용되는 정기예금의 경우, 일반예금과 별개로 인당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연금저축의 경우에는 해당 연금저축에 가입한 금융사에서 취급하는 연금펀드와 ETF만 매수할 수 있다는 상품 선택의 제한이 있습니다.

IRP는 주식형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전체 금액의 70%까지로 제한되어 있으나 연금저축의 경우 주식형 자산에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넷째, 수수료가 다르다.

IRP에는 연금저축에는 없는 ‘수수료’가 있습니다. 납입금액의 0.2%~0.5% 정도인데요. 금융기관별로 수수료가 다르므로 가입하기 전에 꼭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2020년 6월 말 기준으로 증권사의 IRP 수수료가 은행이나 보험사보다 저렴한 편인데요.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퇴직금에 부여하는 IRP 수수료를 대폭 낮췄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추가로 납부하는 원금에 대해서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수수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연 700만 원 세제 혜택을 위해 추가 입금하는 경우에는 이 금액에 대해 수수료는 아예 0%인 거죠.




■ IRP vs 연금저축 뭐가 더 좋을까?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싶은 분, 원금보장형 상품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분, 세제 혜택을 최대로 받고 연 700만 원까지 IRP로 한 번에 관리할 분은 IRP를 추천합니다.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싶지 않은 분, 주식투자 비중 100%로 최대한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수익률을 높이고 싶은 분, 그리고 연말정산 세제 혜택은 연 400만 원으로 충분하다 여기는 분은 연금저축을 추천합니다.




■ 50세 이상을 위한 한시적 추가 절세 혜택


2020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50세 이상의 거주자에 대한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가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인상됐는데요. 따라서 연금저축과 IRP를 합한 세액공제 한도도 7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단, 종합소득 1억 원 초과자, 근로소득 총급여 1.2억 원 초과자,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가 인상되면서 세액공제로 환급받을 수 있는 세금 또한 늘어나게 되는데요. 급여가 5,500만 원 이하인 경우 최대공제 금액이 115.5만 원에서 148.5만 원으로 33만 원 늘어나고 5,500만 원 초과인 경우 최대공제 금액이 92.4만 원에서 118.8만 원으로 26.4만 원 늘어나게 됩니다. 총급여가 1.2억 원 초과자들은 이번 세액공제 한도 인상이 적용되지 않으니 기존과 차이가 없습니다.




노후준비와 세제 혜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IRP와 연금저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떤 상품을 선택하든지 노후준비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어느 상품도 가입하지 않았다면 본인의 투자성향과 용도에 따라 더 적합한 것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여러분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유익한 정보와 함께 여러분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DC/IRP]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으로 운용되는 적립금에 한해 다른 보호상품과는 별도로 5천만원까지(운용회사별 합산) 예금자보호
- 투자 전 설명 청취
- 과세기준 및 방법 향후 변동 가능
- 연금외 수령시 세액공제 받은 납입원금 및 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16.5%) 부과
- 가입 전 (간이)투자설명서 필독
- 원금손실 발생 시 투자자 귀속
- 예금자보호법 상 보호상품 아님

신한금융투자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0-0893호(2020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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